-
[사설] 탈북 어민 북송 사진에서 드러난 문 정부의 반인권 행태
━ 북송되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사진 공개 ━ 북한 주민을 국민으로 규정한 헌법 위반 통일부가 12일 공개한 탈북 어민의 강제 북송 장면. 문재인 정부가 귀순 의사를
-
北 안가려 소리 지르며 발버둥쳤다...사진 속 강제북송 전말
지난 2019년 자진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문재인 정부가 북측으로 추방했던 어민이 송환 직전 몸부림치며 저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통일부는 지난 2019년 11
-
몸부림 친 北어민, 양팔 잡혀 넘겨졌다…판문점 강제북송 그날
통일부가 지난 2019년 11월 판문점을 통해 이뤄진 ‘탈북어민 북송’ 당시의 사진 10장을 12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국회 요구 자료로 제출한 사진으로, 탈북어민 2명에
-
[이번 주 리뷰] 혼돈의 국힘, 충격의 일본(3~9일)
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수능 #박순애 #김승겸 #국회의장 #시카고 총격사건 #소비자물가상승률 #외환보유액 #민관협의회 #허준이 #신한울 3ㆍ4호기 #성범죄 #근로자 실
-
"태영호 딸, 아빠 버리고 北 남아"에...태영호 "저 딸 없습니다" [태영호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보냅니다. 오늘은 북한
-
박지원·서훈 수사 나선 檢…'공무원 피살' '강제북송' 미스터리
국가정보원이 지난 6일 박지원·서훈 전 원장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관련 혐의의 계기가 된 '탈북 어민 강제 북송'과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북
-
서훈·박지원·김종호 줄수사…검찰, 문 정부 전체 겨눈다
2021년 2월 당시 서훈 국가안보실장(왼쪽)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
국정원, ‘감찰심의관’ 신설…부장검사가 北 관련 고강도 감찰
국가정보원. 뉴스1 국가정보원이 '감찰심의관'을 신설한 뒤 현직 부장검사를 파견받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및 남북 정상회담 등 북한 관련 고강도 내부 감찰을 진행 중이다.
-
尹, 秋에 "남겨달라" 부탁한 그 검사...'박지원 고발' 맡았다
검찰이 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고발된 사건을 각각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3부에 맡기며 본격 수사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인권 문제와 관련한 대표적 사건들을 겨
-
국정원, 박지원·서훈 직접 고발…"'서해피격·탈북자 북송'에 직권남용"
국가정보원이 6일 박지원ㆍ서훈 전 국정원장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고발했다. 국정원이 직접 직전 원장을 고발한 극히 이례적 일이다. 2020년
-
박지원, 국정원 고발에 "자다가 봉창 두드려…이건 예의 아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뉴스1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이 자신을 고발한 것에 대해 "그러한 사실이 없다"며 "자다가 봉창 두드
-
'박근혜 7시간'에 당한 여당의 공격 "문재인 6시간 밝혀라"
국민의힘 하태경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이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근혜 전 대통령의
-
'월북 정황 네가지' 띄운 윤건영 "노력 없인 사고지점 못간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군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국책연구기관 4곳의 조류·해류 분석 결과, 사람의 인위적 노력 없이는 도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에디터 프리즘] 탈북자, 월북자, 대한민국 국민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19년 11월 7일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장(중령)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보낸 문자가 우연히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판문
-
尹 띄운 ‘北 어민 강제북송’, UN 이어 미 의회서도 논란 점화
최근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이 미 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미 의회 내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한국의
-
문 정부, 5일만에 사실상 추방…헌법위반·고문방조 비판 자초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의 강제 북송은 세 가지 점에서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조치였다. 먼저, 헌법 외면 논란이다. 당시 문재인 정부는 이들이 동료 선원 15명을 살해
-
尹 "많은 국민 의아"…탈북 어민 강제 북송도 들여다본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아해하고 문제제기를 했다"며 진상 규명 조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대통령실사
-
[단독] "공황상태서 월북" 발표부터 하고 감정 의뢰한 해경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과 법률대리인 김기윤 변호사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향후 법적 대응 관련 기자회
-
[단독]"靑,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오직 평화입니다"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
-
이승만·노무현의 용산, 윤석열·오세훈이 바꾼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하는 대로 '청와대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조만간 '대통령집무실 용산(龍山)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광화문이냐
-
UN 대북인권보고관의 마지막 권고 “北인권재단 만들고 백신 지원 해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한국 정부를 향해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하고 대북 협상에 북한의 인권 문제를 주요 의제로 설정하라고 권고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죄 지은 자들이 검찰 비웃어" "인사 그물 쳐 법원 정치화"
2011년 12월 '검찰을 생각한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에서 출연한 조국 서울대 교수(왼쪽)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두 사람은 2017년 5월 집권 이후 검찰개혁 드라이브를
-
中대사관 "엄중한 우려"…외교부는 "주재국 정서 존중해야"
외교부가 주한중국대사관이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판정 논란에 대해 반박성 입장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주재국 언론보도와 정치인 발언 등에 대한 외국 공관의 공개적 입